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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화제의 키워드로 보는 픽뉴스 박자은 기자입니다 어서 오세요, 첫 번째 키워드 뭔가요?
【 기자 】
"꿈에서도 반성" 입니다.
【 질문1 】
이렇게만 들어도 뭔가를 크게 잘못한 것 같은데…, 누가 한 말인가요?
【 기자 】
네 아이돌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리지 씨가 법정 최후진술로 남긴 말인데요.
리지는 지난 5월 서울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면허 취소 수준을 넘어서는 혈중알코올농도 0.19% 상태로 택시를 들이받고, 기사에게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죠.
네 달 만에 공판이 열렸는데 대중에게 할 말 없냐는 취재진 질문엔 연신 "죄송하다"를 반복했습니다.
▶ 인터뷰 : 리지 / 가수
- "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"
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.
【 질문2 】
구형량이 꽤 있어서 오늘 어떻게 선처를 호소했는지도 궁금하네요, 최근에 또 말실수도 하지 않았나요...